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5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3차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갖고 부위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자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관리위원들은 부위원장에 권영웅 위원(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장)과 오세진 위원(하림농가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관리위는 이어 자조금 거출 향상방안을 논의, 육계자조금 거출에 동참하는 업체(도계장)에 한해 자조금CI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시·군 지원 사업 대상 선정에 있어 자조금을 낸 농가에게 인센티브를 적용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관리위는 또 계열사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협에서 개최예정인 자조금 거출향상을 위한 워크숍에 육계계열화 실무자들을 초청해 거출향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에서도 자조금에 대한 교육과 함께 거출률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