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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경제사업 감소 우려 해소돼야”

[축산신문 ■김해=김길호 기자]
 
전국 배합사료가공 축협조합장협의회서
계통사료 공동사업 추진방안 집중 논의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0일 부경양돈조합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는 ‘계통사료 공동사업 추진방안’과 ‘수입원료, 환율시황 및 수급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FMD발생으로 6개월만에 협의회를 갖게 됐다. 그동안 사료가공조합들도 공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됐다. 무너진 축산을 다시 일으키는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계통사료 공동사업 추진방안에 대해서 “2004년 추진 당시에도 조합원을 이해시킬 수 있는 명분이 없었다. 조합원들에게 새로운 농협사료 회사를 설립해야 하는 명분을 만들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조합장은 “사료공장을 새로운 농협사료에 현물 투자하고 나면 조합의 경제사업 물량이 감소해 많은 어려움이 있게 된다. 해결방안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범지역을 운영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안하는 단계적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사료와 축협사료공장을 통합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축종별 전문사료생산을 추진하고 권역별 공급체계를 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장들과 함께 농협사료 오세관 사장과 김용철 전무, 농협중앙회 송택호 축산컨설팅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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