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장인 김영국 한우협회 문경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우를 사랑하는 한우농가와 한우축제장에 오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문경약돌한우는 지난 85년부터 한우개량단지를 중심으로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여 고급육 사업이 시작되면서 사육규모가 점차 늘어 지금은 3만두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우산업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문경약돌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문경시와 지역 한우농가들이 합심하여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한우축제는 올해가 제1회로 3일간 개최됐는데 개막일인 22일에는 한우학술세미나, 우량한우선발대회, 고급육품평회및 전시관 운영, 풍물놀이, 한우축제 성공기원제등이 열렸으며, 23일에는 레크레이션과 한우 OX퀴즈, 송아지 경매시장등이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쇠고기 부위별 정량달기, 한우고기 깜짝경매를 실시하는 등 세계 소사진 전시와 소 달구지, 소 밭갈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과의 자연스런 참여를 이끌어 내며, 처음으로 실시한 한우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