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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제 15기 여성대학 수료식 가져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 주제…1개월간 매주 2회 교육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7일 안중소재 조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15기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지나달 6일 개강한 평택축협 15기 여성대학은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란 주제로 1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15기 여성대학은 1개월 동안 매주 2회에 걸쳐 교양강좌, 노래교실, 웰빙건강교육, 방송인 특강과 조합사업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택축협은 지난 96년부터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15년 동안 약 2천여명의 여성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축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환수 조합장은 “매년 여성대학을 준비하면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욕심을 부려보지만 수료식 때는 항상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15기 여성대학을 수료하면서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항상 건의해 달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년 16기 여성대학 때 충분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여성대학을 진행한 평택축협 종합유통센터는 백년지대계를 위한 장기적인 축협발전의 선봉역할을 할 중요한 장소다. 축협에서는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성대학을 진행하는 것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문화적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동반자라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심어주고 늘 함께 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매년 여성대학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15년째 여성대학을 통해 많지 않은 사회교육기회를 지역사회 여성들에게 제공하고 문화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귀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 문화적 발전에 일조하면서 조합을 홍보하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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