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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젖소관리·원유 품질향상 지도 총력

전남축산기술연구소, 낙농가 사양관리요령 배부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고온 다습한 장마와 폭염 속에서 유질 저하가 우려되는 젖소농가에 유질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낙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농가 컨설팅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유등급 저하농가(120호)에 대해 매월 세균수 및 체세포관리요령 등을 배부해오고 있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집유조합(전남낙협) 및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 관계자와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전남도내 원유등급 저하농가를 대상으로 낙농가 컨설팅 및 위생관리 등을 지도하여 고온으로 인한 우유생산량 감소 예방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유를 생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신 소장은 “젖소는 고온에 민감해 하절기에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기 쉬워 낙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사료급여는 시원한 시간에 자유로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신선한 물과 소금 등 광물질 제재의 충분한 급여와 유방염 예방을 위한 착유 전·후 유두 소독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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