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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위생·안전성’ 검사 강화

전남축기연, 항생제 잔류여부 등 종합점검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여름철 계란에 대해 위생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집하장으로 출하하는 계란 생산농장과 계열 출하농장, 계란 가공장 등 유통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검사는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의 잔류여부와 변질·부패 여부 그리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오염지표 미생물검사가 종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검사결과 항생제 등의 잔류가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농가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되어 6개월간 특별 관리에 들어가게 되며 미생물 허용기준 위반 시 2주 간격으로 총 4회 동안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조상신 소장은 “먹을거리의 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높아지고 있어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인 검사가 강화되고 있다”며 “전남도 내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 등 식용란을 포한한 축산물에 대해 수시 수거검사를 강화해 국민 건강 보호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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