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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장 씨돼지 방역관리 강화

전남축기연, 30일까지 법정전염병·소모성질환 등 12종 검사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종돈(씨돼지)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전남도내 종돈장 18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과 생산성에 관련된 소모성질환 7종에 대한 검사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종돈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씨돼지에 대해 필수 점검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일반 양돈농가에서 자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만성 소모성질환인 써코바이러스병, 위축성비염,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살모넬라병, 흉막폐렴, 파스튜렐라폐렴, 글래서병 등에 대해서도 연구소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해 양돈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상국 방역과장은 “종돈장 청정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돈장 경영자 스스로 정기적인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연구소에서도 분기별로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청정농장 유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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