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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산 지키자’ 구제역 방역 총력

청양축협, 배송차량 지원·소독약품 공급

[축산신문 ■청양=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이 청양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살처분지원과 통제초소지원을 비롯해 차단방역에 나서 추가확산방지는 물론 축협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양축협은 지난달 1일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4명의 직원을 살처분현장에 긴급지원해 구제역의 확산 재발방지에 앞장섰다.
또한 구제역 이동통제구역에 사료차 출입이 금지되자 사료배송차량을 지원하고 사료중계공급소에 조합소유 소독차량을 상주시켜 배송차량이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소독<사진>을 해주고 있다.
중앙회와 농협사료 청주공장의 지원을 받아 소독약품 3,650kg과 생석회 1천300포를 농가에 긴급 공급했다. 청양축협은 목면 대평리에 있는 통제초소를 맡아 직원들이 3교대로 전담운영하고 있으며 군종합상황실에도 1일 3교대로 3명의 직원을 지원했다.
임철규 조합장은 청양군에 설치된 상황실에 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추가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도 조합을 방문해서 구제역 대책을 보고받고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경계심을 풀지 말고 차단방역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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