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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형 유가공 기술 확산 추진

경북대구낙협-순천대 산학협력단 협약체결

[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경북】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이 목장형 유가공 기술협약을 순천대 산학협력단(단장 배인휴)과 체결<사진>했다.
경대낙협과 순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19일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소재 경대낙협 경주집유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남용 조합장은 “경대낙협은 낙농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경주집유소 내에 총 사업비 3억원 규모의 목장형 유가공 실습장을 설치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목장형 유가공교육에 많은 경험과 전문기술을 축적한 순천대와 기술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실습장 설치와 실효성 있는 교육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대 배인휴 단장은 “오래 전부터 시유 위주의 국내 유가공 산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낙농산업의 바람직한 방향과 목장형 유가공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낙농가 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대 산학협력단은 경대낙협 목장형 유가공 실습장 설치와 관련된 기술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제안, 낙농가 교육실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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