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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제로화 도전…연간 6억8천만원 원가절감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북】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 8일 오후 공장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현장 혁신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김제돈육가공공장 품질관리실은 21세기 분임조를 비롯 7개 분임조는 올해 ‘소비자 클레임 제로화를 위한 현장 공정 관리 개선’, ‘정형방법 개선을 통한 우수 품질의 식육제품 생산’등 연초에 선정된 주제에 대한 현상 파악과 개선 대책 수립, 현장 시험적용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표준화 방안을 수립하고 6억8천100만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클레임 발생율을 48%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승일 장장은 경진대회에서 “목우촌 품질분임조 활동은 생산현장 기반 구축의 초석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더욱 내실 있고 적극적인 분임조 활동으로 목우촌이 재도약 하는 201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는 분임조별 연간 종합평가 결과와 합산돼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될 계획이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공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목우촌 김제공장 개장과 함께 발족돼 생산현장 혁신운동 모범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199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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