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남축산기술연구소, 친환경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친환경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유해 잔류물질 검사 등 안전성 검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위해 실시하는 안전성 검사는 항생물질, 합성항균제 및 농약 등의 유해 잔류물질 검사 등인데 올 들어 지난 10월말까지 1천192건을 검사했다.
이는 지난해 930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매년 급증 추세다.
실제로 지난 2006년 118건에 불과했던 것이 2007년 377건으로 늘어나는 등 3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친환경 축산물 인증신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다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짐에 따라 전남축기연은 실험실의 신속·정확한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광주·전남 지역의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위한 민간 인증기관 11개소 중 (주)미래친환경농업인증센타, (주)스페이스, 전남대 산학협력단,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클린친환경인증영농조합법인,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주)지아이친환경인증사업단,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8개 기관과 검사업무 협약을 체결해 인증을 위한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조상신 소장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기관에서 의뢰하는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위한 잔류물질검사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