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반드시 해야 된다”고 말하고 “친환경축산 실천을 위해 HACCP 인증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육단계에서 판매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브랜드가 없다. 괴산증평축협 한우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을 전국 최초로 사육단계에서 판매까지 HACCP 인증을 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친환경 브랜드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전 축종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준비 5단계 및 HACCP 7원칙, 12절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자연의 약속’ 브랜드사업 참여농가 중 49농가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으며,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브랜드 전체 참여농가가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