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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90억원…내년 무항생제 인증 추진

‘충북한우광역브랜드 활성화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9·10일 양일간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풍명월한우’ 핵심작목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브랜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지역농업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유인종 회장은 개회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목반원들의 노력으로 청풍명월 한우는 올해 충북도 지사인증과 소시모 인증 획득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무항생제 인증까지 받아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정기호 부본부장은 “청주에 개장한 청풍명월 한우 종합프라자 1호점을 비롯한 판매시스템 구축에 맞춰 작목반원들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강사로 나선 한성일 교수(건국대)는 ‘축산물 브랜드의 현주소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김장범 청풍명월한우사업단장은 브랜드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청풍명월 전용사료 컨설팅 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워크숍에서 고급육 선도농가에 선정된 최종천(청원 미원), 양덕주(청원 오창)씨에게는 운영협의회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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