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부의 친환경농업정책의 일환으로 축산업과 농업이 자연순환형으로 연계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는 장흥축협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6,500여평의 부지에 부지조성공사를 마친 후 건축공사업체를 선정하여 1일 퇴비(우분) 70톤 생산 규모로 올 12월말까지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완공되면 내년부터 축산업에서 발생된 우분을 퇴비화 하여 장흥군 및 인접시군의 친환경농가에 양질의 친환경퇴비를 보급하므로써 축산농가의 축분문제를 해소하고 날로 인상되는 화학비료를 대체해 경종농가의 실익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계용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염원이며 숙원인 경축순환자원화센터를 건립하므로써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