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8천413억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정실적 대비 4.95% 증가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용사업은 5.2% 증가한 7천900억원(잔액기준), 경제사업은 1.31% 증가한 495억원, 보험료는 올해와 같은 18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8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42% 증가된 9억원으로 편성하고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재강 조합장은 “2025년도에는 금융점포 신설과 축산물 판매장 설립, 하나로마트의 리뉴얼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축종을 위한 신규 사업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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