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포천축협은 지난해 준공한 TMR사료 공장 활성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에서 69억6천200만원 증가한 1천376억200만원으로 5.33%를 증가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275억원 증가한 6천17억원, 대출금이 350억원 증가한 5천652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이 61억8천900만원 증가한 1천227억원으로 총 1조4천272억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8천500만원을 확정하고 20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포천축협은 포천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새해에는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포천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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