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산 오리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오리스톡<사진>을 출시, 12월 2일부터 오리자조금이 운영 중인 공식몰 오리덕몰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산 오리 100%를 사용한 오리스톡은 침지, 가열, 여과, 1차 냉각, 2차 냉각, 지방제거, 냉동보관 순으로 오리스톡 육수를 얻어내는 방식으로 지난 10월 17일 특허실용에 등록됐다.
특히 오리스톡 한 병만 있으면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오리자조금은 현재 대중화 되어 있는 치킨스톡 시장을 겨냥해 차별화 되는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해 냈고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롭게 활용해 계열사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국내산 오리 100%를 사용한 오리스톡을 통해 가정에서는 식구들 간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단란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업소에서도 더욱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제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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