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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 개선 추진키로

사료협회, 정기총회서 올해 사업계획 확정
허영 회장 “사료축산업 발전 위해 더 노력 할 것”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2월 27일 202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허영 회장은 “불안정한 사료원료 가격과 환율 상승에다 축산물 소비 감소로 사료업계의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짐에 따라 어떻게 하면 회원사의 업권을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해 왔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에 아쉬움이 있다”면서 그러나 국내 사료축산업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올 사업계획에 따르면 탄소중립, 인공육 등 축산업의 잠재 위험요소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축산물 PLS 시행이 사료산업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책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료 차량 이동 및 농장 출입제한 등 불합리한 방역정책 개선 건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사료원료 자급도 향상과 ESG 경영을 위한 식품부산물 사료화 가능성 검토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료공장 환경시료 검사시간 지연, 계열화 사업자의 전국 이동제한 등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방역관련 규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료협회는 이외에도 축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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