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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정호석 대표, 무역의 날 ‘2관왕’ 영예

 

은탑산업훈장·2천만 불 수출탑 수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싱그린FS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하림 정호석 대표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주)싱그린FS(대표 정호석)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 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개최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2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호석 대표는 ‘은탑산업훈장’도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싱그린FS는 (주)하림(대표 정호석)의 자회사로 산란성계 도계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2년 10월 일본 및 홍콩에 산란성계육을 처음 수출한 데 이어 수출액 기준 지난 2009년에는 100만 불, 2010년 300만 불, 2011년 500만 불, 2012년 1천만 불을 달성했고, 올해에 들어서는 2천만 불의 실적을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산란성계육의 해외시장 개척에 뚜렷한 성과를 보여왔다.

 

이에 이번 기념식서 싱그린FS는 국가 수출 증대와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2천만 불 수출탑’, 정호석 대표는 ‘은탑산업훈장’, 이대범 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여 받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하림과 싱그린FS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정호석 대표는 각사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냈다.

 

정호석 대표는 “싱그린FS는 수출 품목 다양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의 냉동 닭고기 수출에 더하여 특색 있고 현지화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데 보다 더 박차를 가해 산란계농가들의 성계처리가 보다 원활하도록 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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