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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축산정책관, 육가공 업계와 간담회 "물가안정 협력" 당부

소통 통해 업계 애로사항 청취도...업계, 수출 검역협상 지원 요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지난 17일 국내 육가공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물가안정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기석)를 비롯해 씨제이제일제당, 농협목우촌, 롯데웰푸드, 에쓰푸드, 사조오양, 하림, 팜덕, 태림에프웰 등 8개 육가공 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가공식품 분야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육가공 업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주요 원료육인 돼지고기, 닭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원해 왔다. 부족할 경우에는 추가연장에 나섰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이날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고물가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업계 모두 물가와 민생 안정에 최대한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육가공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풀어내는 정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가공 업체들은 “국내 소비 감소 등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수출을 통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검역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한다. 물가안정과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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