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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축협, 저능력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한우 번식기반 강화·농가 경제적 손실 완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이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해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방안을 수립, 저능력 암소 도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자체시행하고 있는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사업은 70개월령 이하의 저능력 암소 이용도축시 경제성을 기대할 수 없는 2등급에 한해 50만원의 도태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현재까지 25두에 대해 도태장려금을 지원하며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완화했다.
특히,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사업과는 무관하게 실시되는 자체 사업임을 감안한다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60개월령 이하 저능력 암소 도태지원사업과 맞아 떨어질 경우 경남도 지원금 40만원에 조합 자체지원금 50만원을 더 해 총 90만원의 장려금이 농가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용도축을 통해 도축된 암소는 조합 한우플라자와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전량 판매에 나섬으로 2등급 개체의 판로확보와 소비활성화에도 주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열 조합장은 “2등급이 출현하게 되면 농가의 손실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라면서 “저능력 암소 도태를 촉진해 진주지역의 번식 텃밭을 정예화하고 농가들의 손실도 보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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