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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창간 38주년 기획> “인재가 경쟁력” 모토 경영 ‘씨티씨바이오’

탄탄 인력 풀 가동…축산인의 진정한 동반자 다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 연구모습.

 

석·박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되기도
시너지 높여 고객니즈 부응…우수제품 개발로 축산 발전 기여

 

씨티씨바이오는 올해 창립 30주년이 됐다. (2000년 상호 변경)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30년간 축산업을 근간으로 인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발을 넓히며 발전해 왔다.
씨티씨바이오는 특히 재직자 석·박사 과정 지원을 통해 인재양성에 힘썼다. 
2012년에는 경영성과, 근무환경, 복리후생, 기업문화, 임직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씨티씨바이오는 걸출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지금도 씨티씨바이오에는 축산업 발전에 노력 중인 훌륭한 인재가 가득하다.
AN(Animal Nutrition)본부의 경우 고객들에게 축산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그렇기에 인력 대부분이 박사급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본부장인 이재환 전무는 서울대 농학박사, 부본부장 하동진 이사는 고려대 이학박사다.
AN영업팀은 단국대, 건국대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권기범 팀장은 단국대 농학박사, 최정락 부장은 건국대 농학박사다. 마케팅 팀장인 김영인 차장은 미국에서 석사를 마친 수재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러한 재원을 기반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만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도움을 준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씨티씨바이오 애니멀 바이오사이언스 블로그(CTCBIO Animal BioScience Blog)를 운영해 다양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VM(Veterinary Medicine)본부장인 이수빈 전무는 건국대 사료영양학과 졸업 후 26년간 씨티씨바이오에 근무하고 있다. 마케팅, 국내·해외 허가 등 업무를 담당해오며 씨티씨바이오가 각 분야에 잘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밑거름이 됐다.
VM본부의 부본부장 박수연 부장(수의사)은 강원대 수의과대학 박사 과정 중이다. 2024년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으로 영업, 마케팅, 제품개발 등 여러 영역에서 우수 능력을 뽐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미 독보적 발효기술이 검증된 회사로서 연구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세계일류상품, 장영실상을 수상하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효소제 씨티씨자임은 전 세계에 수출 중이다. 
연구개발본부도 박사급 인력으로 꾸려졌다.
연구개발본부장 김인배 상무는 미국 Missouri-Columbia대 농학박사, 부본부장 박영준 부장은 강원대 발효공학 박사를 수료하고 2024년에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사료공장 경험이 있는 본부장과 발효 전문가인 부본부장이 힘을 모은 만큼, 시장파악과 연구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연구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화 출시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AB품질본부의 김미경 부장은 미생물 석사 출신으로, 23년간 씨티씨바이오에서 근무하며 주력제품인 효소제와 미생물제의 제품 품질을 총괄하고 있다. 깐깐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 세계에 수출하면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씨티씨바이오에는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등 각각 전문분야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인재들이 모여있다.
더욱이 동물영양학, 수의학, 발효미생물학 등 여러 전공이 시너지를 창출, 고객의 니즈에 능동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씨티씨바이오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진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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