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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항생제 내성 감소 관계부처 협력

내성균 확산 방지 총력...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항생제 내성 감소에 정부 관계부처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비인체분야 항생제 내성 워크숍을 열고 항생제 내성 확산을 방지할 기관별 정책방향과 상호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특히 ‘2022년도 국가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보고서-동물, 축산물’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재 마련 중인 항생제 통합정보시스템 공동 개발 계획을 토론했다.
그간 정부는 부처 영역별로 항생제 내성 저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2022년 이후 개별적인 관리보다 통합적인 개념(One Health)으로 접근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관계부처가 협업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3월부터 부처 전문가를 파견해 분야별 항생제 사용량과 내성률, 내성균 추이를 주기적으로 검토·평가하고 각 분야를 연계해 항생제 내성저감 통합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부처 간 긴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항생제 내성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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