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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 폭우피해 농가 지원 ‘팔걷어'

공동방제단 운영…가축질병 전파 차단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는 익산 509mm, 군산 494mm 등 역대급 강수량으로 익산시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됐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축사 및 농경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이번 폭우가 시작된 지난 7월 14일부터 호우피해 대책 상황팀을 구성,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피해축산농가에 긴급 피해복구를 위해 1억5천만원 상당의 톱밥과 철오삽, 피삽, 넉가래 등 기자재를 지급함과 동시에 조합장을 위시해 임직원들이 피해 현장으로 달려 나가 피해복구<사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례없는 피해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주완주김제축협, 농협사료(전북지사), 농협 목우촌, 군산바이오 직원들도 폭우피해 복구지원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가축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생석회 및 소독약을 지원 하고 있으며, 침수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폭우와 습한 환경에서도 지원활동에 묵묵히 따라준 직원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준 관계기관과 직원 여려분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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