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7일 전남 함평축협을 찾아 도농상생 발전자금 2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 자금은 함평축협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광주축협 배합사료공장과도 지속적으로 상생관계를 맺고 있다.
광주축협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한 도농상생 자금 전달식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농·축협 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도농교류 사업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최근 국제곡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곡물가격 폭등으로 사료가격이 올라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 자금을 통해 양 축협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축산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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