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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낙협 설립 30주년, 협동조합 새 역사 쓰다

간척지 조사료 생산·육성우 목장사업 등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협동조합 이정표 제시 성공사례로 주목


창립 이래 추진하는 사업마다 주목을 받고 있는 당진낙농축협이 조합설립 30년을 맞아 미래 낙농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새 출발에 나섰다.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은 그동안 협동조합 설립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그동안 협동조합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찾아 조합사업을 펼쳐 협동조합이 갈 길을 다시 한번 정립하는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당진낙협의 주력사업으로는 육성우 목장인 자연으로농장,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조사료생산단지, 조사료가공공장, 당진TMR공장, 착유단지 등으로 이들 사업은 조합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불모지를 활용한 석문간척단지 조사료생산사업은 조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업을 뛰어넘어 조사료 생산역사에 기념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당진낙협은 석문간척단지 425ha에서 2모작 하계작물(옥수수), 3모작 하계작물(연맥·라이혼파), 동계작물(IR)을 생산해서 가공용과 농가공급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경용 조합장의 끈질긴 노력으로 2011년에는 농협법을 개정해서 조합 염원이던 신용사업을 실시해 조합원의 금융서비스 관련 불편 해소 및 종합 농협으로서의 금융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낙협은 지난해 말 조합원 306명, 납입출자금 62억7천500만원, 총자산 2천63억원의 우량조합으로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지난 5월 26일 코로나로 인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30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30주년을 자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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