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우수농협에 선정<사진>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경영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업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용, 보험,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농축협의 1년 동안 경영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안양축협은 투명경영과 내실경영으로 바탕으로 철저한 조합관리와 축산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으로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안양축협만이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안양축협은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뿐 만아니라 금융사업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역시 2회의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조합으로써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결과는 손연식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창립 68년만에 이뤄내 성과다.
안양축협은 사료공장과 유통사업장을 보유하고 생산과 육질관리부터 가공, 축산물 유통전반에 걸쳐 전 과정을 아우르며 경인지역 대표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2020년 사업물량 4조원 및 손익 100억원을 목표로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조합원 및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손연식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얻어낸 결과다. 우리조합은 항상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내가해야할 일리라면 최선을 다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남보다 잘하자는 마인드로 모두가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상 조합원 및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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