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기본에 충실·목표관리·조직 시스템화 역점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
“조합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렇게 한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4월 18일 업무를 시작한 여수축협 이영오 상임이사는 “조합원에게 큰 보탬이 되어 희망을 안겨주고, 직원들은 각자 행복한 일터가 되어 보람된 삶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오 상임이사는 “저의 비전은 우뚝 선 일등 여수축협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며 “근무하는 동안 네 가지 사항에 대해 집중해서 관리하겠다”며 주요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상임이사가 밝힌 네 가지 관리계획은 기본에 충실, 철저한 목표 관리, 시스템에 의한 운영과 꾸준히 이를 준비해 대비하고, 서로 위해 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상임이사는 “인사, 어투, 에티켓, 직원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 형성부터 내규준수, 윤리적 행동, 실적달성 등 기본 상식선은 꼭 지키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조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관리”라며 “사무소별, 부서별, 개인별 실적관리를 통해 피드백을 해 함께 고민하면서 목표가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이사는 “조직이 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스템에 의한 작동이 원활해야 하고, 더 나은 방향이 되도록 틀을 만들어 가도록 시스템에 의한 운영이 필요하며 꾸준히 이를 준비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오 상임이사는 지난해 말까지 여수원예농협에서 근무하면서 상무, 지점장, 전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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