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봉

양봉협 경북도지회 지도부, 회원농가 안정적 꿀 생산 지원 ‘팔걷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순배)와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재권)는 고품질 벌꿀생산과 회원농가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진에 팔을 걷어부쳤다.
청도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천연꿀 840병과 꽃가루(화분)30병을 청도군에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양봉농가들의 안정적인 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꿀을 비롯해 프로폴리스, 천연밀랍 등으로 비누와 식초생산 방법과 교육을 실시했는데 앞으로 대량생산을 통해 시판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김재권 청도군지부장은 “지역적인 편차는 있긴 하지만 양봉산업이 이상기후를 비롯한 말벌류 피해 등 여러 복합요인으로 소멸현상이 이어져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나눔행사도 함께 해 좋은 일에 앞장서는 회원들이 많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