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새의자>동진강낙협 초대 최현규 상임이사

“새 도약 위한 튼튼한 디딤돌 놓을 것”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38년 현장 경험·노하우, 조합발전 자양분으로

신명 나는 일터로,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 육성


“절대적인 지지로 부족한 저에게 상임이사라는 중직을 맡겨주신 250여 조합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동진강낙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임이사제도 도입에 따라 ‘초대 상임이사’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최현규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신명 나게 일하는 일터문화를 조성하고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 상임이사는 “지난 38년 동안 축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살려 동진강낙협의 건전 발전을 이끌고 조합원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협동조합 육성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사업장마다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내실화에 역점을 기해 수익성을 개선,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도 지원사업 전개에 힘쓰겠습니다.”

최 상임이사는 “우리 조합은 전북의 풍요로운 곡창지역을 사업구역에 두고 있는 만큼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공급 안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은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디딤돌이 되기도 합니다.”

최 상임이사는 “연이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축산인 모두가 어려운 고비를 넘겨왔듯이 우리 동진강낙협 역시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을 놓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한편, 최현규(63년생) 상임이사는 농협사료군산바이오 장장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을 끝으로 38년간 농협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9년 명예롭게 퇴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