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양기원·포천축협장)는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 평택축협(이재형 조합장)과 함께 지난 2월 17일 평택시 포승읍 축사누전 피해 농가에게 30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물품을 전달<사진>하며 조속한 재기를 기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 이재형 평택축협조합장, 윤주섭 평택시지부장, 강성두 손해보험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긴급 피해지원물품이 전달된 산란계 농가는 지난 2월 2일 계사 내 누전으로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해 계사 1동, 산란계 2만2천수가 질식사 등의 가축피해가 발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누전 피해로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조속한 재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