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박응천 조합원, 축산부문 농업대상 수상
충남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사진>이 지난 11일 2021년 농업인의 날 기념 제29회 아산시 농업인상 시상식에서 농정유공부문 농업대상을, 박응천 조합원이 축산부문 농업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적극적인 가축방역활동으로 구제역 및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활동과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한우암소’ 브랜드를 출시해 학교급식 납품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천 조합장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나눔축산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산시 축산 육성 역할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9회 아산시 농업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박응천 조합원은 한우산업 조직 활성화 및 친환경 축산경영, 고급육 생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성과로 우수경영 축산농가로 선정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농업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고 축산인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993년부터 농업대상 제도를 신설하고 매년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밑거름이 된 농업인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