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6일 하나로마트 개점 2주년을 맞아 축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경품추첨식<사진>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곡성축협 하나로마트 회원이 가입한 네이버밴드를 통해 생중계됐다.
공정한 진행을 위해 경찰관 1명이 참관 했으며 곡성군 노인회장, 곡성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경품추첨에 동참했다.
이날 102명을 추첨해 1등 한우암송아지 5두, 2등 건조기 16kg 1대, 55인치 TV 1대 등 총 2천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속에 곡성축협 하나로마트가 조합원,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유통할 수 있는 주요 통로가 될 것이며 소비자들의 식탁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드리겠다”면서 “곡성군 대표 쇼핑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주신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을 준비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성대하게 축제분위기 속에 경품추첨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