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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 신년 특집>쥐띠들의 포부

  • 등록 2020.01.03 16:36:03

[축산신문]


김성숙 씨(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영지원부 / 72년생)


“직장 내 상·하 소통의 가교역할에 적극 나설 것”


지난 한해 축산업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등으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고 방역본부 역시 차단방역에 앞장서느라 그 어느 해보다 분주했다.
개인적으로 입사 3년차를 맞이하는데 올 한 해는 직장 내부에서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목표를 갖고 있다.
어느 정도 생활의 연륜이 있다 보니 직장내 상급자와 직원들의 가교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직원들이 더욱 편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잘 하는 것을 새해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업무를 많이 맡아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직장시간 외에 공부를 하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올 한 해 잘 마무리 짓고 싶은 욕심도 있다.



박성식 과장(농협사료 구매본부 / 84년생)


“축적한 경험·배움 기반 한 단계 발전하는 한해로”


지난 한 해는 매우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많은 양돈농가들이 살처분, 수매는 물론 가격하락 등으로 직간접적인 고통을 겪어 매우 안타까운 한해 였다.
개인적으로는 농협사료 구매본부로 발령받고 내자원료 구매업무를 맡아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도움을 받았던 한해였다.
2020년 경자년에는 지금껏 쥐의 습성으로 차곡차곡 모았던 배움과 도움을 활용해 나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
특히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농협사료의 장기 발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축산농가, 즉 고객감동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변화에 보다 능동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특히 ASF가 조기 종식되고, 살처분 수매농가들의 재입식도 하루속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다시는 이 땅 위에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기를 빌어본다.



이동명 과장 (한우자조금사무국 / 84년생)


“자조금 필요성, 절실히 공감할 수 있도록 매진”


한우자조금에 근무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항상 한우농가들이 거출한 소중한 자조금이 헛된 곳에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전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국내 소비촉진과 홍보, 해외 수출지원, 농가교육사업 등 한우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여 지고 있다. 이런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 비해 아직 많은 농가들이 한우자조금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올해는 우리 농가들이 자조금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정말 한우자조금이 있어 다행이야’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한우자조금 모든 식구들과 한우농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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