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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28일 평창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1차로 실시하는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2011년 12월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14개 시·군 47농가에 전달됐으며, 올해에도 평창을 시작으로 총 6회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