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마이코·PRRS 3종 백신 한번에…압도적 판매 1위
유연 프로그램 제공…생산성 개선·노동력 절감 효과 높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써코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두말할 것없는 대표 써코백신이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PCV2 바이러스의 ORF2 단백질을 고도로 정제한 항원(PCA)을 사용해 높은 면역원성을 유도, 백신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임프란플렉스를 특수 부형제로 선택해 접종 부작용이 없다. 자돈에 1㎖ 원샷으로 접종하는 편리성까지 갖췄다.
급성형, 준임상형, 만성형 써코바이러스 관련질병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폐사율과 도태율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아울러 증체율을 향상시키고 돼지도체 균일도를 개선한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국내에서 2008년 첫 상업 써코백신으로 출시된 이후, 압도적 점유율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유행성폐렴백신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와 더불어 콤보백신으로 재탄생했다. 바로 ‘플렉스콤보(FLEXcombo)’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미국 유행성폐렴 백신 시장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그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는 100㎖ 병에 50㎖만 채워져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병을 사용할 필요없이 즉석에서 ‘인겔벡 써코플렉스’ 50㎖를 섞어쓰면 된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 ‘플렉스콤보'를 숲에 빗댔다. 나무(가격)가 아닌 숲(효능을 통해 얻는 이익)을 볼 경우, ‘플렉스콤보’가 높은 생산성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 다른 써코·마이코 혼합백신과 비교해 ROI(투자 대비 이익)가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플렉스콤보’는 이미 현장에서 확실하게 효능이 검증됐다며, 양돈장 리스크 관리에 최적이라고 덧붙였다.
‘플렉스콤보’는 또 한번 진화했다.
‘PRRS 생독백신 MLV’가 추가된 것이다. ‘3플렉스’<사진>다. 써코백신 입장에서 보면 단독백신, 플렉스콤보, 3플렉스로 발전해 온 모양새다.
‘PRRS MLV’는 국내에 지난 96년 소개돼 20년 이상 쓰이고 있는 PRRS 백신이다. 유산, 자돈 폐사, 호흡기 증상, 돼지의 성장 저하 등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한다.
‘3플렉스’는 그 면모만 봐도 대단한 그 3개 단독백신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미리 혼합할 경우 효능이 저하될 수 있다. 혼합백신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섞어쓰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3플렉스’는 상당한 시간과 노동력절감 효과를 가질 뿐 아니라 돼지의 접종 스트레스를 크게 감소하는 등 돼지의 건강과 농가 경영에 획기적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