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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검역본부 “내성관리, 안전축산물 생산의 기본”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교육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21일 경북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시·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의 업무 담당자(약 50명)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축산분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항생제 내성균 감소 방안의 일환으로 항생제 내성균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전무는 ‘수의사 처방제’ 추진 현황을 소개하면서 “특히 현재 처방약제로 지정된 항생제는 사람에서도 중요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질병 진단과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수의 분야에서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숙경 검역본부 연구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별 임무와 세부 수행지침 및 일정, 식중독세균 등 축산물 안전성에서 중요한 세균 분리 방법 등에 대한 기술을 설명했다.
현방훈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철저한 항생제 내성 관리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 뿐 아니라 사람 및 동물의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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