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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제 지침서 ‘실용치즈전서’ 펴내

순천대 배인휴 명예교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배인휴 명예교수가 한국치즈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제의 지침서 ‘실용치즈전서’<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배 교수가 37년간 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에 재직하면서 1982년부터 유가공학연구실을 운영하며 얻은 치즈 관련 자료와 치즈산업의 현장경험 등을 642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국내 치즈산업 발전을 위한 배 교수의 평소 지론도 담겨 있다. 또한, 낙농가와 일반 치즈 제조가를 위해 치즈제조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해두어 치즈 입문자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인휴 교수는 1998년 한국 최초 목장형유가공 교육 제도를 창설해, 1천여명의 전국 낙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련 산업기술 선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한국낙농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가공과학회장, (사)한국축산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에코드림치즈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농가형 유가공장 운영론’, ‘최신유가공학’(공저), ‘치즈과학과 제조기술’(역서), ‘목장유가공론’ 등을 펴낸 바 있다.
책을 쓴 배 교수는 “반만년 간 한민족을 먹여 살린 식량이 미맥(米麥)이었다면, 앞으로의 오천년은 치즈라는 식량소재가 한국인의 주요한 먹을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치즈 마니아들이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우리나라의 치즈산업을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