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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산시험장, 수정란 이식 생산 송아지 친자확인 95%이상 일치

총 202두 검사 결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은 수정란 이식사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정란이식을 통해 생산된 송아지 202두에 대해 친자확인사업을 실시했다. 검사결과 96.5%인 195두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친자감정 일치확률이 일반농가에서는 70% 내외, 한우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육종농가 및 기관에서 90% 정도로 나타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축산시험장은 친자확인 불일치 개체는 수정란이식 후 인공수정을 했거나 수정란 생산 및 이식 과정 중 공란우가 변경된 것으로 추정하고, 부모 혈통 정정 및 추적조사를 통해 친자감정 일치율이 100%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험장 관계자는 “한우 수정란은 기존 인공수정보다 송아지의 유전 능력이 탁월하여 단기간 개량효과가 높고 한우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 농가 소득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은 2016년부터 우량 암소 수정란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천190개의 수정란을 공급하고 올해 총 1천1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