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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울산시 한우암소 명품화에 올인

11억원 예산 투입…암소고급화 7개 사업 추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울산시가 한우암소 명품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울산시 울주군은 한우암소의 고급화를 위해 총 7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한우암소의 개량화를 통한 암소고기의 고급화로 한우암소 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질적 성장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암소고급화를 위한 한우개량사업은 인공수정료 지원사업, 한우 종축등록사업, 암소 유전능력 평가사업, 고능력 암소 보전사업, 한우 선형심사 지원사업,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우량 암소 혈통보전사업 등으로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우종축개량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은 우량암소 보유현황이 전국에서 7위다.

관계자는 “한우개량사업의 효과는 최소 10년 정도가 소요된다. 우리 군은 오랜기간 암소개량 사업에 투자를 해왔고, 최근 3년 전부터 한우암소의 등급과 육질이 두드러지게 좋아지고 있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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