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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선거모드 돌입

14일까지 후보 접수…28일 총회서 회장 등 선출


한우협회가 본격 선거모드에 돌입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7일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임원선거와 관련한 내용 및 일정을 확정했다.

28일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해야 할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지명 1명), 감사 2명이다. 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출마를 원하는 사람은 출마신청서를 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선거와 관련된 사항들을 논의할 선거관리위원으로 협회 김충완 부회장, 박영철 강원도지회장, 황세연 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한우협회의 수입조사료 공급, 공동구매 사업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도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환원키로 했다.

김홍길 회장은 “도지회의 운영이 어려운 것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협회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만큼 도지회 운영 지원을 위해 수익을 환원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힘을 동원하고 있다. 오늘부터 삭발에 단식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우농가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장 및 임원선거는 오는 28일 충남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리는 한우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현재 차기 회장에 출마가 유력한 인물들은 현 김홍길 회장과 최삼호 전 경주축협조합장이 거론되고 있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