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거일이 내달 7일로 잡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3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제 10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거일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달 7일 오후 1시30분 농협본관 대강당에서는 전국축협조합장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축산대표를 선출할 20명의 축협 조합장을 지역별, 품목별로 정해 임원추천회의를 구성하게 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이사회에서는 현 축산대표의 남아 있는 임기에 비해 선거일정이 빠르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었지만 연말 조합장들의 바쁜 일정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7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