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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가금학회, 차기 회장에 전북대 류경선 교수

총회·학술발표회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한국가금학회(회장 모인필)가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본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신진가금학자 특강 및 전문가 초청 특강, 오당학술상 특강, 포스터발표, 정기총회, 학술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첫날 발표회에서는 전북대학교 노재희 박사가 ‘오리바이러스성간염의 예방을 위한 혼합생백신개발 연구 및 종오리백신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발표한 것을 비롯 중앙대 홍영호 교수가 ‘질병 통제에 대한 항생제와 면역 조절 네트워크의 대안’을 팜씨큐 윤종웅 이사가 ‘닭진드기 방제 연구동향’을 각각 발표하는 등 유수의 가금학자들이 그동안의 연구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3편에 해당하는 포스터발표를 통해 새로운 연구도 선보였다.
또한 이튿날인 10일에는 16편에 해당하는 주제로 구두발표가 진행되는 등 다양하고 푸짐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됐다.
모인필 회장은 “2017년도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가금학회지 발간에 많은 논문수를 투고해 학술지 등재지도 계속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어진 정기총회결과 올해를 끝으로 임기가 끝나는 모인필 회장의 뒤를 이어 현재 학회 수석부회장인 전북대 류경선 교수가 회장직을 맡아 앞으로 가금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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