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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한우, 지역 넘어 세계로”

한우협 주최 ‘5회 포천한우축제’ 성료
즉석구매·시식 기회 제공으로 큰 호응

[축산신문 ■포천=김길호 기자]


제 5회 포천한우축제<사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까지 3일간에 걸쳐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제5회 포천 한우 축제는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축협, 경기한우협동조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 사랑 페스티벌,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제 5회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함께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한 축제장이 됐다.
이밖에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 판매를 포천축협과 경기한우조합이 마련하고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됐다. 또 즉석에서 한우고기를 구입해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셀프식당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일 개회식에서 박봉선 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우산업, 우리민족과 함께 성장해온 한우를 사랑해 달라. 포천한우축제가 한우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천 시장과 양기원 포천축협장, 최석현 경기한우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한우축제가 한우농가의 화합과 축산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폭제가 되어 한우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새로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가수인 인순이의 특별공연으로 한우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며칠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한 포천한우의 맛을 보여주고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우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장을 찾는 고향 방문객에게 포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