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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출 촉매제로…자조금 지원사격

한우자조금, 해외 바이어 등 초청 생산·도축·유통현장 견학 실시
한우고기 안전·우수성 눈으로 체감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한우고기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를 추진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외바이어 및 국내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국내 한우고기 생산 및 도축·가공 유통현장을 소개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조금은 한우의 홍콩 현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업체의 유통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생산현장 및 유통가공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을 방문해 한우 개량 및 등급판정, 이력제 등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8월말 기준 한우수출 실적은 총 186만7천 달러로 전년 동기 186만3천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역 및 브랜드별로는 녹색한우가 66만1천 달러, 서귀포시축협이 42만6천 달러, 태우그린푸드와 기본이 담당하는 하동 외 5개소가 37만7천 달러, 횡성축협이 30만8천 달러 등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고기가 홍콩 현지시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국내 브랜드 간 과열경쟁, 덤핑판매, 냉동육 수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라며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한우고기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언급된 문제점들에 대한 대해서는 자조금을 비롯한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좋은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