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양주축협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1988년 장학위원회를 구성한 이래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그동안 1천980명에게 11억1천2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날은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2명 등 총 40명에게 총 5천160만원을 지원했다.
양주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전액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을 통해 펼치는 축협본연의 사업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 장학금은 그동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 온 조합원과 임직원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조합원의 경영안정에 조합 설립 목적이 있는 만큼 조합 추진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이용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