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농업과 농촌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를 9월 중에 개최키로 했다. 범농협일자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우수사례를 발굴과 박람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금융지주 등 계열사 임원들로 구성된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농촌활력화와 유통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농업인 육성교육 등 기존 발굴과제를 더 구체화하고, 우수사례로 만들어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젊은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농업·농촌분야에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창업인큐베이팅을 강화하는 플랫폼도 구상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특히 농산업 분야의 고용창출 기회를 알리고 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9월 중에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