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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연일체 원동력…원주축산 지켰다”

양계협회 원주지부, AI 방역특별팀 해단식 개최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대한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이해운)가 AI 방역특별팀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전북도를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발생 후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해 178일간의 길고 길었던 AI 상황이 사실상 종식됐다.
이에 양계협 원주지부는 17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에서 최명락 원주시축산과장, 지성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기수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이주훈 원주축협상임이사, 이해운 양계협회 원주시 지부장 및 지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방역특별팀 해단식<사진>을 개최했다.
지성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끝이 보이지 않던 긴 터널을 마침내 벗어났다. 지자체와 일선축협, 축산농가 모두가 철저한 방역의식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원주축산을 지킬 수 있었다. 어떠한 위기라도 화합하고 협력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고 AI 청정화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최명락 축산과장은 “원주 인근 많은 농장이 피해를 입었으나 원주 축산인들의 철통방역으로 위기 속에서도 침입을 차단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농가들의 하고자하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해운 양계협회 원주시지부장은 “수고한 모든 공무원, 축협 직원, 농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계협회는 앞으로 더욱 지자체, 축협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강원축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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