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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접근성 용이…축산물 유통 전초기지로”

포천시장 보궐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 열려
후보자 모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찬성

[축산신문 ■포천=김길호 기자]

 

오는 12일 열릴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농·축산단체연합회(회장 최영길·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가 후보 초청 대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일 포천반월 아트홀에서 농축산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반원아트홀 소공연장을 꽉 메워 농축산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담 토론회는 대진대 허훈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4가지 토론 주제를 미리 후보자들에게 배포해 2분 발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4명의 후보가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 무소속 박윤국 후보가 참석해 미리 배포된 질문에 대해 자신들의 소견을 발표했다.
특히 포천시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후보들이 수도권 최대의 축산지역인 포천시에 현대식 도축장을 갖춘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설립해 안전축산물 공급의 전초기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후보들은 6월 말이면 포천도 고속도로 시대가 열려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속도록 IC주변에 반드시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설치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포천의 명소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각자의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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