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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자조금 선거 내달 16일…심각단계 해제 안되면 연기

선관위서 의결…총 17명 관리위원 지역별 출구 배분도 마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 4기 임원진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가 다음달 16일로 예정됐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6일 한우자조금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관빈)를 가졌다. 특히, 구제역 발생으로 모든 공식행사의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농가들이 모여야 하는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참석자들은 논의를 거듭했고, 그 결과 당초 예정했던 16일 개최키로 했다. 단 구제역 상황이 현재의 심각 단계에서 해제되지 않을 시에는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구제역의 추가 발생 없이 최소 3주가 지나야 위기경보단계가 현재의 심각단계에서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월 23일 이후 발생이 없어야 예정대로 선거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선관위에서는 지역별 관리위원 배분도 마쳤다. 총 17명의 지역별 관리위원은 ▲경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2명이다.
선관위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구제역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만큼 최대한 지역별 농가 모임을 자제하는 한편, 후보자들도 농가 직접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월16일 치러지는 4기 자조금 임원선거에서는 관리위원장 1명과 대의원회 의장 1명, 감사 2명, 농가대표 관리위원 17명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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